HOME > 관련기사 (오피니언)장관 인사청문회가 울린 경고음 아무리 큰 악재라도 누군가에겐 호재가 된다. 지난 주 북한의 갑작스런 핵실험도 그렇다. 핵실험 당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진행됐고, 다음날 강은희 여성부 장관 후보자, 이준식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후보자 청문회가 열렸다. 네 사람 모두 만만찮은 문제점들이 드러났고, 특히 무더기로 의혹이 제기된 이준식 후보자의 ... 유일호 경제부총리 후보자 배우자 채무 논란 유일호(61)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배우자 채무 논란에 휘말렸다. 더불어민주당 홍종학 의원은 10일 "유 후보자의 배우자는 연대보증 채무를 이행하지 않아 신용불량 상태이고, 빚을 안 갚으려고 재산을 숨긴 의혹까지 드러났다"며 "가정경제도 못 챙기는 유 후보자가 한국 경제를 맡을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을 보... 이준식 후보자, 내일 청문회 앞두고 자격 논란 오는 7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인 이준식 서울대학교 교수가 부동산 투기 논란에 이어 차녀의 한국 국적 포기와 관련된 각종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자격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후보자는 배우자 소유 부동산을 통해 최근 5년간 임대료로 연평균 2000만원, 총 1억여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 홍윤식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사과…"위장전입·다운계약서 작성 송구"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는 6일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일었던 위장전입 및 다운계약서 작성 등에 대해 사과했다. 홍 후보자는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청문회를 준비하며 제 삶을 되돌아보고 성찰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주소 이전, 부동산 매입과정을 더 세밀히 챙겼어야 하는데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