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허베이호 유류오염사고 1심 소송 98% 종결 해양수산부는 2007년 서해안에서 일어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배·보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법원에 신고된 개별채권 12만7000여건(총 신고액 4조2274억원) 중 1심 소송은 98%(12만5260건) 이상이 끝났으며, 2심과 3심에서 진행 중인 소송을 포함하면 최종적으로 92%(11만7천4... 해수부, 세계수산대학 유치 후보도시 공모 추진 해양수산부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수산대학의 국내 후보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유치 희망지자체를 공모한다. 당초 유치 후보도시는 FAO에서 세계수산대학 한국 유치를 확정한 이후 선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FAO 사무국이 유치 결정 이전에 재정분담 주체와 후보 입지를 구체화해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후보 도시 공모를 먼저 진행하게 ... 5톤 미만 소형어선도 조업보고 간편해진다 그동안은 5톤 이상 어선만 원거리 무선통신으로 조업보고가 가능했지만 이제 5톤 미만의 소형어선으로 조업하는 어업인의 경우에도 행정관청에 방문하지 않고 원거리에서 무선통신을 통해 조업상황과 어획실적에 관한 보고를 할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연근해어업의 조업상황 등의 보고에 관한 규칙(이하 조업상황 보고규칙)'을 개정해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연근해 ... 해양조사원, 실시간 3차원 해상 내비게이션 선상 테스트 성공 앞으로는 선박에서도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같이 전자해도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3차원으로 볼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내 선박항해장비 기업인 삼영이엔씨, 해양조사협회와 함께 전자해도 온라인 자동업데이트 기술과 해저지형을 3차원으로 표출하는 장비를 개발해 부산항에서 선상 테스트에 성공했다. 그동안 전자해도는 사용자가 업데이트 CD를 ... 해수부, 1308억원 규모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사업단' 모집 해양수산부는 내달 5일까지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사업단'을 공모한다.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총사업비 1308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가 연구개발사업(R&D)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단장과 총괄기관을 선정한다. 이내비게이션이란 유엔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에서 2019년 국제적인 시행을 목표로 도입한 제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