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수 위기 국산차, 신차효과 볼까 믿었던 내수시장서 위기를 맞은 국내 완성차 업체가 새해 시작과 함께 신차를 잇따라 출시하며 공세에 나선다. 볼륨 신차 공백을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현대차 아이오닉과 쌍용차 티볼리 롱바디, 기아차 K7 등 3종의 신규 차량과 완전 변경 모델이 출시된다. 쌍용차 SUV 라인업 상품 개선 모델 4종과 한국지엠 ... 르노삼성, 지난해 22만9082대 판매…역대 최대 수출 달성 르노삼성이 지난달 2015년 월간 최대 판매기록을 경신하며 연간 내수 판매 8만대 달성과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4일 르노삼성은 지난해 전체 누적판매가 내수 8만17대, 수출 14만9065대 등 총 22만9082대로 전년 대비 3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초 제시한 내수 판매 8만대 달성은 물론 수출 부문 역대 최대 실적이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월 대비 ... 완성차업계, 지난해 글로벌 901만대 판매…전년比 0.7% 증가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계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신흥국 판매 성장세 정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 901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는 지난해 내수 157만9706대, 해외판매 743만1534대로 총 901만1240대를 판매했다. 2014년보다 0.7%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엔저 현상 지속, 중국과 인도 등 ... 르노삼성, 유로6 만족하는 SM3 디젤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는 준중형 디젤 세단 SM3 dCi(SM3 디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고객인도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SM3 dCi는 르노의 1.5 dCi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조합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유로6에 대응하는 친환경 디젤 엔진으로 17.7km/L 연비를 실현했다. SM3 dCi는 실용영역대에 맞춰진 출력과 최대 토크 설정, 즉각적인 변속으로... 2015년 완성차 업계 이슈는 '개소세 인하·신차·제네시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사상 첫 20만대 판매라는 수입차 업계의 거센 도전 속에서도 내수 시장에서 2015년 한 해를 잘 버텨냈다. 경쟁적인 신차 출시와 함께 하반기에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가 시행되면서 국내 판매량이 대폭 늘어났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까지 출범시키며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힘썼다.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