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석화업계, 불황에 '설 특수' 실종 세계적인 경기 불황의 여파로 석유화학 업체들은 올해 '설 특수'를 누리기 어려울 전망이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과 한국의 설날 등 2월 연휴를 앞두고 각 제조사들이 생산량을 늘리면서 통상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동반상승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올해 1월 초의 석유화학 제품가격은 다른 달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TP... 국제 유가 전쟁에 북미수주시장도 '위태' 새해 들어 국제유가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건설사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올해도 저유가 현상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해외수주 텃밭인 중동에 이어 신시장으로 꼽혔던 북미시장까지 침체될까 걱정이 앞서는 것이다. 지난해 중동국가를 대신해 해외수주고를 지켜줬던 아시아 시장도 중국발 쇼크로 흔들거리는 모습이어서 건설사들의 올해 해외수주 목표 ... 국제유가, 저가 매수세에 반등…WTI 2.4%↑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사진/로이터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WTI) 원유 가격은 2.4% 상승한 배럴당 31.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거래소에서 3월 브렌트유 인도분 가격도 2.68% 오른 배럴당 31.09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는 장중 2거래일 연속 배럴당 30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결국 반... 출렁이는 국제유가…브렌트유도 장중 배럴당 30달러 붕괴 심한 출렁임 끝에 국제유가가 결국 혼조로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4센트(0.13%) 오른 30.48달러에 마감했다. 최근 8거래일만에 처음으로 상승 마감하긴 했으나 상승폭은 제한됐다. 런던 ICE선물 시장에서 브렌트유는 69센트(2.19%) 내린 30.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브렌트유는 이날 오후 한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