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주, 이란發 호재에 일제히 '급등' 이란 경제 제재 해제와 관련, 국내 건설업에 호재라는 분석이 이어지며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5준 현재 대림산업(000210)은 전날보다 6.52% 오른 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GS건설(006360) 등도 일제히 5% 이상의 강세다. 이날 대신증권은 "이란 건설시장은 향후 연간 1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해 한국의... 이란 경제제재 해제, 국내 건설업에 기회-대신증권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이 핵무기 개발 의혹과 관련해 단행했던 이란에 대한 경제 및 금융 제재를 해제했다. 이란의 해외 원유수출이 가능해지고 인프라 건설을 추진하면서 국내 건설업에는 큰 호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선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건설사 입장에서는 해외건설 주력시장인 중동에서 사우디, 아랍에미리트에 버금가는 메이저 건설시장이 등장하는 상황... 정부 "이란 경제·금융 제재 해제 환영" 정부는 유럽연합(EU)과 이란이 16일(현지시간) 공동으로 이란의 경제·금융 제재가 해제되는 '이행일'(Implementation Day) 개시를 공식 발표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부는 17일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이란 핵 합의의 성실한 이행이 국제 비확산체제 강화와 더불어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 이란제재 해제, 우리기업 무역·투자 자유로워진다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우리 기업들도 앞으로 이란과의 무역과 투자를 자유롭게 할 수 있게됐다. 2010년 이래 제한적으로 허용됐던 이란과의 교역이 자유로워지고, 투자금 송금 등 자본거래도 가능해진다. 특히 국내기업의 이란진출이 가능해지면서 SOC, 건설, 조선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게 돼 큰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17일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