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댓글 공작 의혹' 국정원 직원 3명 입건조차 안해 지난 대선 당시 '좌익효수'라는 닉네임으로 선거개입 댓글활동을 한 국가정보원 직원 외에 정치적 성향의 글을 올린 국정원 직원 3명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검찰은 그러나 혐의가 '좌익효수'에 비해 댓글활동이 선거운동에 해당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해 입건조차 하지 않았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특별수사팀'(당시 팀장 ... '문재인 공산주의자' 고영주 고발 건 공안부 재배당 "문재인 후보는 공산주의자"라고 말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된 고영주(67)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한 수사가 공안부로 옮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고 이사장 사건은 공안부로 이첩됐다"며 "사건이 공직선거법과 관련돼 있어서 수사부서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기존 형사1부(부장 심우정)에서 공안2부(부장 이성규)로 재배당됐다고 18일 밝혔다. 고 이사장은 지난 2013년 1... 패터슨 "한국 도착 때부터 유죄로 몰렸다"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기소된 아더 존 패터슨(37)에 대한 재판이 이달 29일이 마무리된다. 패터슨이 지난 2011년 12월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기소된 지 6년여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심규홍)는 1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29일 오후 대법정에서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패터슨은 최후진술에서 "한국에 도착했을 때 언론과 기자들은 제가 벌써부터 유죄... 검찰총장 "사기죄 등 민생사범 구속기준 마련하라" 김수남(사진) 검찰총장이 전출입하는 고검검사급 검사들에 대해 사기죄에 대한 명확한 구속기준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지난 13일 각각 새로운 임지로 떠나는 검사들에 대한 당부의 말에서 “공안사범이나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 소환, 구속, 집행 등에 대한 검찰 업무 원칙은 비교적 잘 정립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사기죄에 대한 구속기준이 국민들이 ... 검찰, 계열사 간 CP 거래…박삼구 회장 무혐의 계열사 간 수천억원대 기업어음(CP) 거래로 배임 혐의로 고발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배임 혐의로 고발된 박 회장을 혐의 없음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옥 대외협력 사장과 오남수 전 전략경영본부장도 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배임죄 혐의에 대한 고의가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