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 행복 최대 장애물 '노후준비'…50대 경제행복지수 가장 낮아 우리나라 국민들의 경제적 행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노후준비 부족'이 꼽힌 가운데, 50세 이상이 노후준비 부족 등으로 경제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해 12월 전국 20세 이상 남녀 807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제적 행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노후준비 부족'이 전체의 28.8%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 "기업들, 원·달러 환율 1050원이 손익분기점" 우리나라 기업 절반 이상이 감당할 수 있는 원·달러 환율 손익분기점을 1050원 수준으로 응답했다. 12일 현대경제연구원의 '2016년 투자 환경 전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요 100대 기업 가운데 57.3%가 감당할 수 있는 손익분기점 원·달러 환율 수준에 대해 '1050원 수준 이상'이라고 답했다. 구간별로는 29.5%가 1000원 수준으로 응답했고, 1050원(16.4%), 1100원은(18... 한국, 잠재성장률 3% 초반대로 하락…구조개선·경제 불균형 완화 시급 2000년대 초반 5% 수준이던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금융위기 이후 더욱 낮아져 2015~2018년에는 3% 초반대까지 떨어졌다는 추정 결과가 나왔다. 잠재성장률 하락은 인구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증가율이 둔화되고 투자 부진 및 서비스업 부문 생산성 정체 등 경제구조적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려면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체질 ... 디플레이션 가능성 낮아졌지만…저물가·저성장 체제 대비해야 우리나라가 단기적으로 경기 회복과 더불어 물가의 제한적 상승이 예상되면서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장기적으로는 저물가와 저성장 체제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3일 현대경제연구원의 '국내 저물가 지속 배경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국내 디플레이션 취약성 지수가 '보통'에서 '낮음'으로 하락해 디플레이션 발생 위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