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4분기 스마트폰 9700만대 판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휴대전화 9700만대를 판매했다. 삼성전자(005930) IR그룹 이명진 전무는 28일 '2015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 휴대폰 9700만대, 태블릿 900만대를 각각 판매했다"면서 "휴대폰의 평균판매단가(ASP)는 180달러 중반"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전체 휴대폰 중 스마트폰의 비중은 80%대 중반 수준"이라면서 "올 1분기는... (비즈트렌드)활력 잃은 스마트폰 시장, 돌파구는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이 한 자리 수로 낮아지는 등 성장이 정체되면서 새로운 수익모델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중 가장 큰 규모인 미국과 중국의 경우 보급률이 2014년 50%를 넘어섰으며, 2015년에는 60%를 넘어섰다. 통상 보급률 50%를 넘어섰을 경우를 시장 성숙기로 본다는 점을 미뤄봤을 때 스마트폰 시장 또한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 LG전자,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 '늘고' 이익 '줄고' LG전자가 지난해 더 많은 스마트폰을 판매하고도 영업적자를 냈다. 경쟁 심화로 인한 판매단가 하락 탓이다. 26일 LG전자(066570)가 발표한 4분기 연간 실적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가 지난해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매출액 14조3996억, 영업손실 48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도 -0.3%를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매출액은... LG전자, 4년 만에 실적 감소…스마트폰 적자 전환 '충격'(상보) LG전자가 4년만에 실적이 하락했다. LG전자(066570)는 2015년 연간 매출액이 56조5090억원, 영업이익 1조1923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전년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 35% 감소했다. LG전자는 2009년 2조885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이후 2010년 2412억, 2011년 3392억원까지 급감했다. 2012년에 1조2400억원으로 올라선 후 2013년 1조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