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정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파격적 주거 지원 검토" 새누리당과 정부가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 세 자녀 이상 다산 가구에 대한 파격적 주거지원 책을 검토하고 행복주택 등 약 14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 이주영 위원장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당정협의를 개최했다. 이 위원장은 당정협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지... 신혼부부용 임대주택 5년간 13만5000호 공급 정부가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향후 5년간 13만5000호의 신혼부부용 전월세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또 난임치료와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을 대폭 늘린다. 정부는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계획에서 만혼 문제의 심각성에 주목하고, 저출산 대책의 중점... 국민 "한국경제 활력 낮다…나이로 치면 50대" 우리나라 국민들은 한국경제의 역동성과 활력이 낮은 것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로 치면 평균 50.8세이며, 회사원으로 치면 부장급이다.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우리경제 현주소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우리경제의 활력을 나이로 평가하는 질문에 '50대 이상'이라는 응답(51.2%)이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혼·저출산 대책 실효성 논란 2012년 첫 아이를 낳고 최근 재취업한 맞벌이 주부 이모 씨(31·여)는 지난 18일 뉴스에서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소식을 보고 한숨부터 내쉬었다. 이 씨는 “사실 둘째를 갖고 싶어도 재취업이 어려워 엄두가 안 난다. 엄마의 경우 야근을 시키기도 어렵고 아이가 아프거나 하면 자리를 비워야 하기 때문에 기업에서도 채용을 꺼린다”며 “그런데 만약 내가 일을 구하지 못 ... 복지부, '아빠 육아' 확산 위해 공익캠페인 진행 보건복지부는 육아휴직과 시간선택근무제 등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실천을 독려하고 ‘아빠 육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TV 공익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합계출산율은 1.23명이었던 데 반해 취업여성의 출산율은 0.72명에 불과했다. 또 남성의 하루 가사노동 평균시간은 2009년 35분에서 지난해 39분으로 소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