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진해운-포스코, 장기운송계약 체결 한진해운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서 포스코와 제철용 철광석을 수송하는 내용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체결된 이번 계약은 대형화주와 선사간의 상생의 틀을 마련한 의미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양사가 계약한 철광석 전용선은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 두 척으로 브라질에서 한국으로 선적하게 된다. 수송량은 연간 240만톤. 계약기간... POSCO·아르셀로미탈 합작사 설립 '논란' 세계 1위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과 국내 대표 철강업체 POSCO(005490)의 합작사 설립 건이 논란이다. 외신을 통해 양사의 합작사 설립 건이 유력하게 흘러나오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POSCO는 이를 부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수익 감소에 직면한 아르셀로미탈은 그 동안 지속해온 적극적 확장정책에서 선회, 스테인... SK에너지·포스코, 청정석탄에너지 공동 개발 SK에너지(096770)와 POSCO(005490)가 청정석탄에너지 공동개발에 착수한다. 양사의 투자규모는 총 500억원규모. SK에너지와 포스코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청정석탄에너지 기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7일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중 250억원의 정부예산이 투입되는 청정석탄에너지사업자로 선정된 SK에너지와... 포스코, 단일고로 첫 연산 500만t 시대 열어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단일 고로 연산 500만톤 시대를 열었다. 포스코는 21일 전남 광양제철소에서 4고로 화입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수한 광양 4고로는 그동안 국내 최대를 자랑하던 광양 3고로의 4600㎥보다 900㎥ 더 큰 초대형 고로이다. 연산 500만톤은 국내 자동차 산업이 1년 동안 소비하는 전체 철강재 총량과 같다. 현재 5천㎥ 이상의 고로는 일본 오이타(577...  포스코 공격적 M&A 배경은? 포스코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M&A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서 막판 컨소시엄 결렬로 고배를 마신 포스코로서는 여전히 신성장동력을 찾아 경영에 안정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지난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 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의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생산업체인 ASC(Asia Stainless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