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누리예산 4.8개월분 시의회 통과···교육청 "유치원만 편성"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가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2~5세 무상교육) 예산 4.8개월분을 긴급 편성했다. 서울시의회는 5일 오전 11시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서울교육청이 제출한 유치원 누리과정 2개월분의 추경예산안을 유치원과 어린이집 각각 4개월 23일분으로 늘려 수정·가결했다. 앞서 서울교육청은 유치원 2개월분인 예산 420억원의 추경안을 상정했지만 시의회... 박원순 "현기환 수석 서울시민에 사과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무회의 석상에서의 누리과정 논쟁 중 '박근혜 대통령에게 아무 대꾸를 못 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하는 한편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박 시장은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 2일 국무회의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조선일보>는 지난 4일 국무위원들의 발언을 인용해 "박 대통령이 '박 시장께서는 지... 부총리 "박원순 시장 국무회의 누리과정 발언 유감"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일 "서울시를 제외하고 모든 교육청들이 누리과정 예산을 일부라도 편성한 상황에서, 문제의 중심에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누리과정 예산을 중앙정부가 담당해야 한다고 밝힌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이는 지난 2일 박 시장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누리예산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이 직접 나서달라고 발언에 따른 것이다. 이... 서울시의회, 유치원·어린이집 누리예산 각 4개월치 편성 서울시의회 다수 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일 오후 의원총회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각각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4개월치를 우선 편성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번 결정사항이 본회의에서 확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은 이날 더민주 의원총회가 끝난 뒤 "총회 결과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예산 4개월치를 추경예산으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