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년전 미분양이 이제서야…못믿을 국토부 통계 "무엇이 문제인지 MRI를 찍듯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통계만큼 좋은 수단도 없다. 잘못된 재료로는 결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없듯이 주요 정책에 사용되는 기초 통계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보완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의 취임사다. 신뢰도 높은 통계를 바탕으로 주택정책을 기획할 것이라는 장관의 신념이 아... 공기업 이전 혁신도시, 지역인구·세수·채용 '쑥쑥'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추진된 공공기관 이전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인구수, 지방세수 등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혁신도시 주민수는 10만4046명으로 집계됐다. 2030년 계획인구 27만명의 38% 수준이다. 7000명이 계획된 부산이 7795명으로 목표를 초과했고, 2만1056명을 기록한 전북은 혁신도시 중 가장 ... '기후변화 극복' 해수담수화 육성방안 논의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신 물관리 방안 대토론회'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물 관리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내 물 안보 차원에서 대체수자원 확보와 물산업 성장동력으로 무한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해수... 비도시지역 계획적인 개발 확대된다 보전관리지역이라도 이미 개발된 경우에는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면적 제한이 완화된다. 이에 따라 비(非)도시지역의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주거, 관광, 물류단지 등의 계획적인 개발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도시계획 분야 규제완화 등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과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