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버스에서 여성 신도 가슴 만진 신부님 버스에서 같은 교회 소속 여성 신도가 잠든 틈을 타 신체부위를 만져 성추행한 신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이정현)는 신부 김모(31)씨를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4월 오후 한 시내버스 안에서 같은 교회 소속 신도 A씨가 잠들자 피해자를 자신의 허벅지 위에 누인 뒤 피해자 옷 속으로 손... 검찰, '탈세 의혹' 인순이씨 수사 착수 검찰이 세금탈루 의혹으로 고발된 가수 인순이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인순이씨 고발 건을 형사4부(부장 신자용)에 배당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가수 최성수씨 부인 박모씨는 지난 5일 인순이씨를 세금탈루 혐의(조세범 처벌법 위반)로 검찰에 고발했다. 박씨는 고발장에서 인순이씨가 2005년 6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40억원가량을 차명계좌로 받는 등 66... 이사회 의결 없는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무효 공공기관 노사가 임금피크제에 합의했어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았다면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전 한국노동교육권 교수 정모(69)씨가 한국기술교육대를 상대로 낸 임금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한 원심을 깨고, 원고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교육원이 이사회 의결을 거... 법원, "과중한 업무로 자살, 경찰 간부 '보훈보상대상자'" 과중한 업무로 자책감과 우울증에 괴로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찰 간부를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단독 김수연 판사는 경기도 소재 한 경찰서 소속 경비교통과장 A씨의 유족이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 유족 비해당결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주변인들과 근무수첩... 안전모 헐겁게 착용…피해 오토바이 운전자도 책임 10% 오토바이 운전자가 앞지르기 금지 구간에서 추월을 시도하던 화물차로부터 사고를 당해 다쳤더라도 안전모가 쉽게 벗겨지도록 착용했다면 10%의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7단독 정성균 판사는 도모(74)씨가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현대해상화재보험은 도씨에게 1억99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