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체불임금 항의로 분신 사망은 업무상 재해 아니다" 건설업체 일용직 근로자가 임금 문제로 항의하다 분신해 사망한 것은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김경란)는 박모(당시 48세)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및장의비부지급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의 분신행위가 '업무상 사유로 발생한 우울증으로 인해 심신상실 내지 정...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도 생활안정자금 융자 가능 보험설계사 등 산재보험을 적용받는 6개 직종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21일부터 일반 근로자와 동일한 요건으로 생활안정자금 융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개정된 근로복지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그간 법률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던 보험설계사와 콘크리트믹스트럭 운전자,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택배업무 종사자, 퀵서비스업무 종사자도 생활안정... 근로복지공단 첫 여성 감사실장 탄생 근로복지공단에서 설립 20년 만에 첫 여성 감사실장이 탄생했다. 근로복지공단은 현애숙 청주지사장(사진)을 신임 감사실장에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선 배경에 대해 공단은 “현 실장은 공단본부 인사부와 사업실국을 두루 거친 산재보험 및 근로복지 정책 전문가이면서 행정능력을 갖춘 인물”이라며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통한 사전 예방적 감사와 컨... "퇴직연금 자산운용 규제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야" 퇴직연금 자산운용 규제를 완화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연금학회는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퇴직연금제도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연기금 자산운용을 주제로 발표를 맡은 김병덕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잠재성장률 하락으로 인한 국내 금융시장의 저금리 현상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 "장해등급 높여줄게" 산재환자 등 친 병원 사무장 적발 산재 환자들을 대상으로 장해등급을 높여주겠다고 속여 2억2600만원을 받아 챙긴 병원 사무장이 근로복지공단에 적발됐다. 3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충남 아산 소재 정형외과에서 산재업무 담당 사무장으로 일하던 임모씨(41)는 산재보험법상 장해등급이 11등급으로 정해진 이모씨(57)에게 접근해 장해가 없는 것처럼 상담했다. 이후 이씨의 장해등급이 11등급으로 결정되자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