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 ‘북한의 대남테러 가능성’ 강조 청와대는 18일 “북한의 대남 테러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테러방지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최근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 위해할 수 있는 대남 테러 역량을 결집하라는 김정은의 지시가 있었고, (북한) 정찰총국이 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 빚더미에 '한숨' 실직에 '눈물' 정부에는 '울분'…개성공단 폐쇄 연쇄충격 개성공단의 기계소리가 멈췄다. 일터로 향하던 북한측 노동자의 발길도,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을 남측으로 전달하던 트럭도 자취를 감췄다. 그렇게 남북 경제협력의 마지막 길이 끊겼다. 개성공단은 2003년 착공에 들어가 이듬해 제품 생산에 돌입했다. 북한의 도발 등에 따라 부침을 겪긴 했지만, 2013년 남북은 개성공단을 정상화하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정세의 영향을 받음 ... 남북관계 악화일로…핫라인 끊어버린 북한 북한이 남북을 이어주던 핫라인을 전면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악화된 양국 관계이 골이 더 깊어지는 모양새다. ◇남북한 국경 검문소. 사진/로이터통신11일(현지시간) BBC는 우리나라가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선언한 데 이어 북한이 핫라인 폐쇄 의지를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개성공단은 북한의 주요 수익원인 동시에 남한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다리와 같은 역...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정부 상대로 소송 불사"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11일 "정부의 행동으로 북한의 개성공단 폐쇄 사태가 빚어진 만큼 앞으로 정부에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관련 긴급 이사회 직후 브리핑을 갖고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피해가 눈앞에 현실로 굳어지는 것 같다"며 "(정부를 상대로) 그에 대한 합당한 후속 대책과 보상을 요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