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캐머런의 '브렉시트 저지', 내분격화에 난관 봉착 영국이 가까스로 유럽연합(EU)과 개혁안 합의에 도달했지만 이번에는 내부 균열 위기에 처했다.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지지자들이 잇따라 나타나면서 오는 6월 국민투표를 앞두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유권자들 설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BBC 방송 '앤드류 마르쇼'에 출연한 데이비드캐머런 총리(우)가 앤드류 마르와 이야기하고 있다.사진/로이터21일(... EU 정상회의, ‘브렉시트’ 저지 협상 타결 유럽연합(EU) 정상들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저지하기 위한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1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도널드 투스크 EU 상임의장(좌)과 마르틴 슐츠 EU의장 등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로이터19일(현지시간) 영국 BBC뉴스에 따르면 벨기에 브뤼셀에서 18일부터 이틀간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28개 회원국 정상들이 영... 영국, 브렉시트 국민투표 6월23일 실시 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오는 6월23일 치러진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이날 내각회의 주재 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캐머런 총리는 "의회에 출석해 우리의 미래를 국민들이 결정하는 투표를 오는 6월23일 목요일에 실시할 것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