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혼소송' MBN 김주하씨 2심도 위자료·양육권 인정 김주하 MBN 특임이사가 이혼소송의 항소심에서도 자녀의 양육권을 인정받고 위자료 5000만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씨가 남편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액은 13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감액됐다. 서울고법 가사2부(재판장 이은애)는 23일 김씨가 남편 강모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의 항소심에서 "강씨에게 혼인관계 파탄의 책임이 인정된다"며 "원심과 마찬가지로 ... 검찰, '용산개발 비리' 허준영 전 사장 측근 사무실 압수수색 용산개발사업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 측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은 "용산개발 비리와 관련해 허 전 사장 측근의 사무실과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허 전 사장에 대한 고발장은 지난 12월 검찰에 접수됐다. 허 전 사장을 배임 혐의 등으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이다. 허 전 사장은 롯데관광개발이... 서울중앙지법, 아동학대·생계전담 재판부 신설 이른바 '사실심 강화'에 나선 서울중앙지법이 1심 재판부를 기존보다 많이 늘리고 사건처리 절차도 크게 개선한다. 서울중앙지법은 "1심 재판부를 대폭 증설하고 재판 시스템을 개선해 사실심 충실화, 특히 1심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21일 밝혔다. 민사부는 소가 1억~2억원 사이의 고액사건 담당인 고액단독 재판부를 기존 6개에서 3개 더 늘리고 모두 부장판사를 배치한다. 중액과 소... 검찰, 대한수영연맹 시설이사 구속영장 청구 수영연맹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대한수영연맹 시설이사 이모씨에 대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이씨를 배임수재·횡령·상습도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수영연맹 공금을 횡령해 필리핀·강원랜드 카지노 등지에서 10억여원 규모로 도박을 한 혐의다. 또 수영장 인증시설 편의제공 대가로 ... 검찰, 'MB 측근' 임경묵 전 이사장 19일 구속 기소 검찰이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피해자로부터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는 임경묵(71)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을 내일(19일) 기소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임 전 이사장은 국가안전기획부 출신으로 2008년 5월부터 20013년 3월까지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을 지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최성환)는 "임 전 이사장을 특정경제범처벌법 위반(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