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앞당기거나 늦추거나…분양시기 완급 조절 본격화 건설업체들이 분양 걔획을 발빠르게 조정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와 공급과잉 등 악재가 겹치면서 분양시장 심리가 가라앉자 급하게 밀어내기를 결정지은 업체도 있다. 반대로 성공 분양 장담이 어려운 일부 지역에서는 분양을 아예 연기할 계획이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다음 달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4만3000여가구에 이른다. 분양 경기가 좋았던 지난해 같... (주간부동산)설 연휴 후 아파트 분양시장 '재개' 설 연휴 후 아파트 분양시장이 재개된다. 1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견본주택 8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또 3곳에서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8곳, 당첨자 계약은 16곳에서 이뤄진다. 견본주택 8곳은 모두 19일 개관한다. '비전 아이파크 평택', '예천 경북도청이전신도시 모아엘가 에듀파크', '포항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 '부산 서면2차 봄여름가을겨울'(주... 동원개발, 성공적인 분양으로 호실적 기대-IBK증권 IBK투자증권은 12일 동원개발(013120)이 올해 예정된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룬다면 호실적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7000원을 유지했다. 김미송 IBK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5000억원 이상 가능할 전망"이라며 "지난 4일 공시한 동대신2구역 주택재개발과 올해 3월 분양 예정인 해운대 우동 사업장이 성공적으로 분양된다면 연간 순이익 800... "중국 철강 구조조정, 이번엔 다르다"-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중국 정부의 철강업 구조조정 정책이 이전과 달리 실효성을 거둘 것으로 판단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지난달 22일 리커창 총리 주재 상무회의에서 철강산업의 조강 생산능력을 1억~1억5000만톤 감축하기로 했다"며 "지난 5년간 세계 철강산업이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