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민주에 ‘선공’ 당한 국민의당, 호남 쟁탈전 부심 국민의당이 2일로 창당 한달을 맞지만 지지율 반등의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국민의당은 창당 초기 지지율이 20%를 넘나들었던 것과 달리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자리 수 지지율까지 하락했고, 호남 지지율도 더불어민주당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결과가 나오며 비상이 걸렸다. 국민의당의 위기는 원내교섭단체 구성 실패로 인해 제3당으로서 존재감을 확보하... 국민의당, 호남서 10%대 지지율…지지기반 '빨간불' 안철수 의원이 이끌고 있는 국민의당의 호남 지지율이 폭락하면서 10%대로 하락했다. 20대 총선에서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삼으려는 국민의당에 빨간불이 켜졌다. 26일 갤럽이 발표한 2월 넷째주 주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당의 호남 지지도는 15%로 전주보다 8%p 급락했다. 더불어민주당도 같은 기간 35%에서 32%로 떨어졌지만 국민의당을 2배 이상 앞섰다. 더민주와 국민의... 국민의당 선거대책위 출범 첫날 ‘뒤숭숭’ 국민의당이 23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그러나 공천관리위원장에 내정했던 전윤철 공직후보자격심사위원장(전 감사원장)의 거취를 두고 선대위 첫날부터 혼선이 빚어졌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불화설이 나온 김한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9일간 당무를 사실상 거부했다가 복귀한지 하루만에 다시 삐걱거리는 모습이 나타난 것이다. 김희경 대변인은 23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