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문제는 청년 주거야, 바보야' “하루 종일 내게 말 거는 사람이 슈퍼 아줌마 밖에 없다.”, “월세가 월급의 1/3을 넘는데 이대론 현상유지도 벅차다.” 주거 문제는 최저생계비로 살아가는 어려운 사람들만의 얘기가 아니다. 2010년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19~34세 1인 청년 가구 34만가구 중 12만가구(36.3%, 2010년 기준)가 주택법에서 정한 주거 빈곤 상태에 해당한다. 이는 전국 가구 주거빈곤율 14.... ‘연극인들만 사는 집’ 전국 최초로 서울에 생긴다 대학로 인근의 치솟는 임대료 때문에 갈 곳을 잃은 연극계 종사자들을 위해 서울시가 11세대로 이뤄진 ‘연극인들만의 집’을 전국에서 최초로 만든다. 시는 성북구 삼선동 삼선교로12길 4-9에 공급하는 연극인 맞춤형 주택은 민선 6기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이달말에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실시한 ‘2013 대학로 연극실태... 서울시, 올해 모범납세자 28만명으로 역대 최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서울시에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모범 납세자가 28만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오는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앞두고 28만1032명을 ‘2016년 모범납세자’로 선정해 2일 오후 3시 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모범납세자 중에는 납세규모, 지역사회 기여 등을 고려해 각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유공... 서울시, '방치 자전거' 집중수거…저소득층 기부 서울시가 자전거 보관대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재활용하거나 기부한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지하철역 등 자전거 보관대에 오랫동안 방치된 자전거 수거예정안내문을 부착해 공지한 뒤 30일부터 수거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2만대 수거를 목표로 자전거 정리 횟수를 연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자전거 수거업체가 수시로 관할지역을 돌아다니며 보관대 및 보도를 점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