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필리핀 한국인 사업가 살해 사건' 핵심 증거 확보" 지난해 12월 필리핀 바탕가스에서 발생한 한국인 조모(당시 56세)씨 살인사건 수사에 상당한 진척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을 방문 중인 비르힐리오 로께야노 멘데스(Virgilio Mendez) 필리핀 국가수사국장은 9일 대검찰청 기자회견에서 "조씨에 대한 수사를 필리핀 경찰로부터 이첩 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핵심 증거 중 하나인 부동산 소유권 관련 문서를 확보했다"... 공소장에 수사검사들 이름 전원 기록된다 부장검사가 주요사건의 주임검사로 수사에 직접 참여해 지휘하는 ‘부장검사 주임검사’제가 전국 일선 검찰청에서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된다. 이에 따라 공소장과 불기소장, 불기소결정서는 부장검사가 직접 서명날인하고 수사에 참여한 검사들의 이름이 모두 기록된다. 대검찰청은 8일 그동안 서울중앙지검 공안부와 특별수사부, 강력부에서 실시하던 ‘부장검사 주임검사’... 검찰 특수부, '공공·경제·전문' 분야 중점 수사 검찰이 올해 특별수사의 중점 수사 대상으로 공공분야 구조적 비리, 재정·경제분야 고질적 비리, 전문 직역 숨은 비리를 선정해 단속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29일 반부패부장과 전국 18개 지검 특수(담당) 부장검사 27명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특별수사 부장검사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특별수사의 방향과 중점적 수사대상, 특별수사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