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빗물펌프장 증설해 배수능력 높인다 서울시가 빗물펌프장 증설능력을 30년 빈도의 강수량(시간당 95㎜)에 맞춰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내 전역 빗물펌프장 120곳 중 81곳에 3775억원을 투입해 증설을 완료했다. 22곳은 1368억원을 들여 오는 2020년까지 증설을 마칠 예정이다. 이 때까지 증설되는 빗물펌프장 총 103곳이다. 나머지 13곳은 현재 진행 중인 재개발사업과 연계해 별... 서울시, 학생·아동에 ‘치과 주치의’ 지원 서울시는 학생·아동에게 구강관리 서비스인 ‘치과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치과주치의사업은 학생이나 아동이 지역 보건소 주변 치과의원에서 구강보건교육과 치석 제거 등을 받는 구강보건의료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자치구 17곳 내 254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3만5000명과 25개 자치구 만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 1만명으로 총 4만5000명이다. 4학... 서울시, 모든 예산운용 정보 한 곳에서 확인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모든 예산운용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통합형 재정 운영 시스템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의 세입·세출 예산 정보와 자금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서울 재정 포털’은 그동안 업무부서별로 제공하던 재정정보를 통합해 시민들의 재정정보의 접근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공공정보 공개 시스템을 지향하는 정부 3.0 도입과 국제기... 서울시, 도심 야산 떠도는 들개 집중 포획 서울시가 봄철 행락철을 맞아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생태계를 교란하는 들개들을 집중 포획한다. 시는 북한산, 인왕산, 백련산, 관악산 등 도심 야산과 주택가 접경지역 중심으로 야생화된 유기견(들개)에 대한 집중 포획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북한산, 인왕산 등 주요 도심 야산을 서식지로 하는 들개는 인근 주택지역을 무리지어 오르내리며 입산객들과 주민들에게 위협의 ... 서울시, 26만 가구 대상 수돗물 수질 검사 서울시가 14일부터 26만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수질 검사인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실시한다. 시는 기간제 근로자로 올해 새로 채용된 수질검사원 121명을 각 가정으로 보내 무료 수질검사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방문 대상 가구는 노후 수도관 교체 가구와 소형 물탱크 철거 후 직결급수로 전환한 가구, 유치원, 사회 소외계층 가구, 수질 검사 희망 가구 등이다. 수질검사항목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