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진, 3세 경영권 승계 본격화 조원태 대한항공(003490) 총괄 부사장이 대한항공 신규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지난 1월 정기임원 인사에서 총괄 수사장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한데 이어 대표이사 자리까지 오르면서 경영권 승계 작업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18일 오전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 부사장이 대한항공 대표이사에 신규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조 신임 ... 대한항공, 신임 대표이사에 조원태 총괄부사장 선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003490) 총괄 부사장이 대한항공 대표이사에 신규로 선임됐다. 대한항공은 18일 오전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조양호, 지창훈, 이상균, 조원태 4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월 2016년 정기임원 인사에서 여객·화물 영업 및 기획 부문 담당 부사장에서... 티웨이항공, LCC 최초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입 티웨이항공이 지난 17일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의 정회원 지위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ATA는 전세계 110개 국가에서 260여개의 항공사가 참여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로, 국적 항공사로는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에 이어 티웨이항공이 세 번째 회원사가 됐다. 티웨이... 안전한 하늘길 위해 정부-항공업계 머리 맞댄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진흥협회와 합동으로 '제4회 항행안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역에는 매일 1850여대의 항공기가 25만여명의 여객, 1만여톤의 화물을 싣고 뜨고 내린다. 이에 국토부는 하늘길도 육상교통과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신속한 흐름이 가능하도록 ... “수출 불황 극복하자”···재외공관장·기업인 1:1 상담회 수출 부진 극복을 위해 외국 주재 대사와 총영사들이 국내 기업인들을 만났다. 17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외교부와 공동으로 '2016 재외공관장-기업인 1대1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국내 대중소기업 260여개사가 참가해 재외공관장 150여명과 주재국 현지시장 사정·진출 여건 등에 관한 개별상담을 했다. 정부에서... 제주항공, 지난해 청주공항 국내선 탑승객수 1위 항공사 선정 제주항공(089590)이 지난해 청주기점 국내선 여객 탑승객수 1위를 기념해 청주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펼쳤다. 제주항공은 14일 2015년 청주기점 국내선에서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여객을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제주항공은 지난 한해 동안 청주공항에서 국내선 2292회를 운항하며 38만5976명(... 이란 직항노선, 대한항공이 띄운다 지난 1998년 항공협정 체결 이래 처음으로 항공사가 정기노선 배분을 신청한 '한국~이란' 노선이 대한항공(003490)에 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1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5년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인도 운수권, 정부 기보유분 및 회수운수권 중 7개 국적사에게 23개 노선 주 60회, 주 7441석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복수의 항공사가 신청해 항공사간 경합이 발생... 대한항공, 피지 사이클론 이재민 구호품 지원 대한항공(003490)이 최근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 전역을 강타한 사상 최악의 사이클론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보냈다. 대한항공은 10일 오후 피지로 출발하는 KE137편 A330-200 항공기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생수, 건빵 등을 긴급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피지 대사관에서 수집한 의류 등 구호물품도 무상 수송할 예정이다. 피지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