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포츠인 정치 참여, 왜 여당인가? '4·13 20대 총선' 비례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스포츠인들이 있다. 프로축구연맹 부총재를 맡고 있는 허정무(61)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여자축구 국제심판으로 유명한 임은주(50) 전 강원FC대표이사가 그 주인공들이다. 두 사람 모두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신청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둘 다 당선 안정권으로 분류되는 20번 안팎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지난 19대 총선에서 비례... 김종인 대표직 계속 수행하기로…공천 파동 봉합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당에 남아 대표직을 계속 수행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대표는 23일 오후 국회 대표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가 2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당이 이번 선거를 맞아 어떠한 상황이 전개될 것인가에 대해 나름대로의 책임감을 느꼈다”며 “고민고민 끝에 일단 당에 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 정의당 "야권연대 시도, 더민주가 모욕적으로 파기"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갑과 정진후 원내대표의 출마예정지 경기 안양동안을에 박준 전 지역위원장과 이정국 전 지역위원장을 각각 공천하자 정의당이 강력 반발했다. 정의당 천호선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더민주가 가장 모욕적인 방식으로 일방적으로 야권연대를 파기했다”며 “야권 총선 승리를 스스로 포기하... 더민주, '이해찬 지역구' 세종에 문흥수 전 판사 공천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세종에 문흥수 변호사 등 4명의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문 변호사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1999년 대전 법조비리 당시 일선 판사로서 처음으로 사법개혁을 주창했으며 우리 법원이 갖고 있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