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회찬 단일후보 됐지만…답답한 정의당 총선에서 '교섭단체 구성'을 목표로 하는 정의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후보 간 각개격파식 단일화 논의만으로는 목표 달성이 힘든 상황에서 당 차원의 야권연대 물꼬를 틀 길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경남 창원성산에 출마한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29일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를 누르고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노 후보는 "후보단일화를 요청해온 창원시민과 모든 과정·... 심상정 "야권연대 무산은 더민주 책임"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24일 야권연대 논의가 사실상 결렬됐음을 선언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정의당은 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단호히 심판하라는 민심을 받들고, 국민과 야당이 함께 승리하는 방편으로 야권연대 성사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두 야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의 거부로 야권연대는 끝내 무산됐다”고 말했다. 심 대... 정의당 “심상정·정진후 필리버스터 투입”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와 정진후 원내대표가 1일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에 참여하기로 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심 대표와 정 원내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해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1일 오후 5시 현재 필리버스터 주자는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의원이다. 이어 더민주 한정애 의원과 국... 정의당 심상정, 야권연대 넘어 ‘연합정부론’ 제안 “민생을 살리고 국민이 승리하는 정치연합을 제안한다.”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2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야권연대를 넘는 ‘연합정부론’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동안 야권연대에 관한 언급을 공개적으로 해왔던 심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을 향해 연합정부론을 공식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 대표는 “야권 지지자들은 한 목소리로 박근혜 정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