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지희, 야마하 레이디스오픈 우승…'일본 통산 20승' '베테랑 골퍼' 이지희(37·진로재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일본 무대 통산 20승째를 거뒀다. 이지희는 3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쓰라기 골프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더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대회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이지희는 6언더파 282... 고양 오리온, 추일승식 '포워드 농구'로 우뚝 고양 오리온이 올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정상에 우뚝 섰다. 꾸준히 자신의 전술을 개척한 추일승 감독 특유의 '포워드 농구'가 끝내 열매를 맺었다. 오리온은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전주 KCC를 120-86으로 크게 따돌렸다. 챔피언결정전 최종 전적 4승2패를 기록하며 2001-2002시즌 대... 리디아 고 vs. 한국 낭자…다시 시작된 전쟁 세계 여자골프 '1인자'가 마침내 짧은 부침을 털고 돌아왔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캘러웨이)가 세계랭킹 1위다운 실력을 뽐내며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LPGA 무대를 양분하는 리디아 고와 한국 낭자들의 치열한 전쟁이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됐다. 리디아 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93... 리디아 고, 올 시즌 LPGA 첫 승…박인비 준우승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캘러웨이)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첫 우승을 거뒀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9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올 시즌 7번째 대회인 기아 클래식(총상금 170만달러·약 19억7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5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9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