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 예산) 292조원 나라살림 어디에 쓰이나 이명박 정부의 두번째 나라살림 계획인 내년도 예산안은 연구개발(R&D)와 보건복지, 통일·외교분야를 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건·복지분야에 가장 많은 총 81조원의 예산이 들어가고 이명박 정부가 취임이후 강조한 R&D와 사회간접자본(SOC)에도 각각 13조6000억원, 24조8000억원이 투입된다. 전체 예산중 통일·외교 예산은 지난해보다 14.7% 증가해 12개 주... (`10 예산)(표)분야별 재원배분 ◇ 2010년 분야별 재원배분 <자료 기획재정부>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G20 정상들 "위기 이후 세계 경제 큰 틀 마련" 이번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을 통해 G-20을 비롯,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의 역할이 보다 증대될 전망이다. 이번 G-20 정상회담에 실무지원 업무 담당차 참석한 신제윤 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는 2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회담을 통해 21세기 세계경제지배구조를 재편하는 데 합의했다"며 "G-20이 세계경제의 최고 협의체가 되고 국제통화기금(IMF)과 세... 작년 미집행예산 3000억 '실종' 지난해 중앙부처가 감사원으로부터 변상이나 시정조치를 받은 국가예산중 3000억원가량이 회수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수악화를 우려하면서도 행정부처의 솜방망이 처벌로 회수해야 할 전체 금액중 미회수 금액이 71%를 차지하는 등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예산운용 의지가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성식 의원은 ...  중기 대출보증 '칼바람' 분다 정부가 중소기업 대출 보증 규모를 축소한다는 입장을 공식 밝히면서 그동안 종종 내비쳤던 중소기업 구조조정 '의지'를 실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위기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유동성을 대폭 증가시키던 것에서 방향을 틀어 중소기업도 출구전략 입구에 바짝 다가선 것이다.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지난 24일 "연말까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시행한 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