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인, 5개월 만에 국내 주식 순매수 전환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가 5개월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4조4000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연속 순매도세로 일관했던 외국인이 5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것이다. 월간 기준 순매수 규모는 지난해 4월(4조7000억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 금융회사 대손인정 범위 확대된다 다음 달부터 금융회사의 대손인정 대상채권 범위가 확대돼 부실채권을 조기에 상환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0일 대손세칙 개정으로 대손인정 대상채권의 범위를 확대하고 금융회사의 자체상각금액한도를 상향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업에 사모사채와 미수금, 미수수익이 대손인정 대상채권 항목에 추가될 예정이다. 투자매매업자 또는 투자중개업자은 ... 금감원, ‘불법 자전거래’ 현대증권 중징계 현대증권(003450)이 59조원 규모의 불법 자전거래로 금융감독당국의 중징계를 받았다. 금감원은 지난 7일 제5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현대증권에 대해 1개월의 업무 일부정지와 과태료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59조원 규모의 자전거래를 한 현대증권 임직원들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금감원이 이번 제재심에서 ... “신규 상장 시 지분공시 의무 잊지 마세요” 금융감독원은 최근 3년간 신규 상장법인이 지분 공시 위반으로 조치받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지분 공시 의무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고 5일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신규 상장 시 보유 주식 수량에 변동이 없더라도 ‘5% 보고·주요 주주 보고 의무’가 발생한다. 또 5% 보고 시에는 특별관계자 보유 주식을 포함해야 하는데, 배우자 등 일정 범위 내 친족과 30%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