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총선범죄 급증…로펌 틈새시장 공략 서울 관악구에 사는 김진석(36)씨는 요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후보자로부터 발송되는 문자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자신이 사는 지역구에 해당하는 관악을 후보자가 보낸 문자는 투표를 위한 정보로서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서대문구, 성북구 등 서울의 다른 지역이나 심지어는 김포시, 화성시 등 경기지역에서도 여야를 가리지 않고 문자를 보내고 있다. 김씨는 그동안 ... "멤버십 미납금 내라" 보이스피싱 조직원 기소 멤버십 가입 후 미납금이 있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신자용)는 보이스피싱 조직원 최모(31)씨와 김모(31)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과거 멤버십에 가입한 후 미납금이 있어 이를 결제하지 않으면 강제집행이 되는데, 누적 포인트로 차감한 할인 금액만 내면 추... 검찰,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빌려만 줘도 '중형' 구형 검찰이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자에 대해 최고 징역 15년형을 구형하는 등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박민표 검사장)는 5일 ‘전국 18대 지검 강력부장, 조직폭력 전담부장 및 전담검사 화상회의’를 열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사기죄와 함께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죄’를 적극 적용해 엄단하기로 결정했다. 대검은 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8대 지검별로 조직... 대한변협 "진경준 검사장 주식 부당취득 의혹 수사해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넥슨의 비상장 주식에 투자해 120억원대 상장 차익을 얻은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과 관련해 "검찰은 진 검사장의 주식 부당취득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변협은 5일 성명서를 내고 "검찰은 하루속히 진 검사장을 비상장 주식 부당취득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해 철저히 조사하고, 법무부는 수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진 검... 검찰, 해안복합감시체계 납품업체 압수수색 해안복합감시체계 도입 사업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업체를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5일 오전 해안복합감시체계 사업 관련 납품업체인 D업체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D사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해안복합감시체계 도입 사업 시공·납품업체로 선정됐으나 최초 제안서와는 달리 성능이 크게 떨어지거나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