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베이트 의심 회원사 분기별 공개 한국제약협회가 분기별로 무기명 투표를 통해 리베이트 의심기업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자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시장 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긍정적 반응과 단순 루머를 기정 사실화해 마녀사냥으로 번질 수 있다는 비판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협회는 최근 이사장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불공정거래행위 사전관리체계 후속조치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분기별... 진흙탕 싸움 치닫는 면세점 과열경쟁 국내 면세점업계가 신규 면세점이 속속 들어서면서 업체간 고객 모시기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신규 시내면세점은 고객 유치를 위해 방문 고객에게 택시비를 돌려주고, 손해를 감수한 과도한 할인을 제시하는 등 업체간 과도한 경쟁이 이른바 '진흙탕 싸움'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대기업 면세점들은 사실상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1년 내내 ... '리베이트 수수' 담배필터 제조사 임원들 기소 납품 편의를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담배필터 제조업체와 원료 공급업체 임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석우)는 담배필터 제조업체 C사 회장 유모(66)씨와 대표이사 설모(70)씨를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씨 등과 공모해 뒷돈을 받은 전무이사 류모(65)씨, 상무이사 박모(58)씨, D사 고문 황모(69)씨도 같은 혐의로 이날 기... 검찰, '무면허 성형수술' 의사·간호조무사 기소 무면허로 수십 차례의 성형수술을 한 의사와 간호조무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양요안)는 서울 강남구 K의원 원장 김모(34)씨와 간호조무사 이모(49)씨를 의료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여러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쌍꺼풀수술, 유방확대수술법 등을 알고 있던 이씨를 고용해 무면허로 성형수술을 하도록 한 혐... 검찰, '불법 리베이트' 제약사 관계자·의사 기소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업체, 의료기기 판매업체 관계자와 이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등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서울서부지검 정부합동의약품리베이트수사단(단장 이철희 부장검사)은 논문번역료, 관광비 등 명목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업체와 외국계 의료기기 판매업체 관계자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7개 대형 제약사로부터 리베이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