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명예전역 심사일 당시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전역 거부처분한 것은 부당" 명예전역 심사일에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받는 중이라는 이유만으로 전역 신청을 거부한 처분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강석규)는 A씨가 "명예전역 신청을 거부한 처분이 부당하다"며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군수송사령부 사령관으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2월 국방부에 명예전역을 신청했다. 전... 법원 "'전교조 종북좌파' 원세훈, 명예훼손 아냐" "전교조는 종북좌파" 발언으로 손해배상소송을 당한 원세훈(65) 전 국가정보원장이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명예훼손에 대해 '공연성'을 인정할 수 없다며 1심 판결을 뒤집고 원 전 원장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7부(재판장 예지희)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원 전 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 '1600억 사기대출' 후론티어 대표, 1심서 징역 10년 거액의 사기대출로 재판에 넘겨진 금형 제조·판매업체 후론티어 대표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최창영)는 2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재산국외도피) 등으로 기소된 조모(57)씨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1억원, 추징금 27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후론티어 법인에 벌금 30억원을 선고했고, 관세법 위반... 국정원법 위반 무죄 '좌익효수', 모욕죄로 집유(종합) '좌익효수' 닉네임을 이용해 특정인을 지속적으로 헐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정원 직원 유모(42)씨가 1심에서 모욕죄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국정원법 위반 혐의는 무죄가 선고돼 국정원 봐주기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창경 판사는 국가정보원법 위반·모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씨에 대해 21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 ‘좌익효수’ 국정원 직원, 국정원법 위반 무죄 이른바 '좌익효수' 닉네임을 이용해 특정인을 헐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정원 직원 유모(42)씨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창경 판사는 국가정보원법 위반·모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씨에 대해 21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국가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신념이 다른 일반 국민 한 사람을 상대로 온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