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여금도 양극화…대·중소기업 격차 더 벌어져 사업체 규모별 상여금 격차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2월 근로실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월 상용노동자 300인 이상 사업체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604만4000원으로 지난해 2월보다 10.8%(59만1000원) 증가한 반면 300인 미만 사업체의 임금총액은 320만1000원으로 2.7%(8만4000원) 증가에 그쳤다. 이 같은 격... '돈 줄 테니 2년만 버텨라' 고용난에 치우친 일자리 대책 정부가 27일 발표한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의 핵심은 중소기업 구인수요와 청년구직자 간 직접 매칭이다. 기업 규모·분야별 채용행사를 확대하고, 기존의 취업 알선 기능을 강화해 정책의 실효성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과정에서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학별 창조일자리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청년취업인턴...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 27일 개최 사회의 공익과 개인의 사익을 조화시키며 영업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의 축제 ‘2016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유쾌한 사람들’이 주제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의 열정과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사회적기... 파견노동자 사회보험 가입률 1년 전보다 줄었다 지난해 6월 파견노동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이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6일 발표한 ‘2015년 6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중 파견노동자의 고용보험 가입률은 2014년 94.2%에서 지난해 90.7%로, 건강보험 가입률은 94.1%에서 91.3%로, 국민연금보험 가입률은 93.7%에서 90.7%로 각각 감소했다. 산업재해보상보험 가... 조선·해운 인력감축 불가피 시 특별고용지원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따른 일자리 대책은 기업의 자구계획 제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고용유지 및 전직·재취업 지원 등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정부는 구조조정 업종에 속한 각 기업 노사가 제출한 자구계획을 기초로 해당 기업의 자율적인 구조조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따진다. 그 결과 자율적인 회생이 가능하나 사업 통폐합 및 인수·합병에 따른 대규모 인력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