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습기 살균제 백서' 오류…착오? 은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2014년 12월 펴낸 ‘가습기 살균제 건강 피해 백서’에 중대한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유독성 살균제 원료인 PHMG에 대한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평가팀의 안전성 평가를 없었던 것으로 덮으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통상위원장 송기호 변호사가 28일 공개한 가습기 살균제 건강 피해 백서... 검찰, '가습기 살균제' 판매업체 수사 확대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옥시레킷벤키저에 이어 버터플라이펙트 관계자들을 소환하는 등 관련 업체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오는 28일 버터플라이펙트 전 대표 오모씨 등 관계자 3명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버터플라이펙트는 검찰이 폐 손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신현우 전 옥시 대표, 17시간 조사 후 귀가 신현우(68)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가 17시간가량에 걸친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가 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26일부터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새벽까지 신 전 대표를 상대로 가습기 살균제 원료의 유해성을 알고도 제품 제조를 강행했는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신 전 대표는 27일 오전 2시40... 울음바다 된 '가습기 사건' 수사팀장실 "가족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주세요. 믿을 곳은 검찰밖에 없어요." 26일 오후 5시 서울중앙지검 청사 4층 410호. 일반인 5명이 침통한 표정으로 방으로 들어왔다. 이들은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피해자들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1등급(거의 확실)과 2등급(가능성 높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다. 이들 앞에는 방 주인인 부장검사가 앉았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집단소송 낸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가습기 살균제 사망 피해자를 위한 집단소송에 나선다. 민변 환경보건위원회는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과 함께 26일 오전 민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민사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소송은 피해자 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1·2등급 피해자뿐만 아니라 3·4등급 피해자도 소송인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