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웨이·샤오미도 VR…삼성 '기어VR'에 도전장 글로벌 가상현실(VR) 시장이 삼성전자(005930)의 '기어VR' 등 스마트폰 기반 헤드셋을 중심으로 막 개화된 가운데,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시장 안착의 기준은 가격이 될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포브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전날 저녁 상하이에서 열린 플래그십 스마트폰 P9, P9 플러스 론칭 행사에서 첫 번째 VR 디바...  샤오미, 인공지능(AI) 시장 진출 선언 중국 최대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이번에는 인공지능(AI) 시장에 뛰어든다. 1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샤오미가 전자기기 제조업체에 AI 부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AI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웡콩 샤오미 공동설립자 겸 부사장은 “우리의 AI 기술이 모든 곳에 손을 뻗게 될 것”이라며 “심지어 의자 하나도 앉는 사람에 최적화되는 ... G마켓·옥션, 샤오미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 오픈 G마켓과 옥션이 '샤오미'의 국내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로 선정돼 브랜드숍을 오픈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성비'의 대명사로 불리는 샤오미는 그동안 국내시장에 보조배터리뿐 아니라 나인봇, 공기청정기, 멀티탭, 캐리어 등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G마켓과 옥션의 온라인 브랜드숍 론칭은 샤오미의 ... 인도 향하는 샤오미…삼성·애플에 '도전장' 샤오미가 인도로 눈을 돌리고 있다. 자국(중국)에서 확고한 기반을 잡은 만큼 다음 타깃을 인도로 설정하고 글로벌 무대로 발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중저가의 보급형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중국과 흡사한 시장의 특성도 감안했다는 평가다.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인도의 콘텐츠 기업 헝가마 디지털미디어엔터테인먼트의 2500만달러(약 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