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뒷심 부족' 신지은, 이번엔 승부사 기질 뽐내다 매번 '뒷심 부족'에 울었던 신지은(한화)이 숨겨왔던 승부사 기질을 뽐내며 마침내 생애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그간 아쉬웠던 기억을 모두 훌훌 털어버렸다. 신지은은 2일(한국시간) 텍사스 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62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달러·약 14억8200만원) 마지막 날 4라운... 신지은, 5년 만에 생애 첫 LPGA 정상 신지은(한화)이 생애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신지은은 2일(한국시간) 텍사스 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62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달러·약 14억8200만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으며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경기를 마친 신지은은 ... 고진영, 10개월 만에 국내 우승 '통산 5승째' 고진영(넵스)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승을 따냈다. 고진영은 1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429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6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쳤다. 단독 2위 김민선5(CJ오쇼핑)를 1타 차로 제친 고진영은 우승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