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항만공사, 성과연봉제 확대 시행 인천항만공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 계획에 따라 성과연봉제 개선안을 도입키로 했다. 인천항만공사는 3일 기본연봉의 차등 대상을 현행 2급에서 비간부직인 3급까지 확대하고 상하위 등급자 간 기본연봉의 차등폭 또한 3%p까지 차이가 나도록 강화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성과연봉제 도입 확대에 따라 성과평가의 공정성 제고와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가 ... 서면근로계약 체결률 59%…전자계약 활성화한다 고용노동부가 서면근로계약 미체결에 따른 열정페이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전자근로계약 활성화를 추진한다.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는 그간 기초고용질서 확립 차원에서 표준근로계약서를 제작·보급해왔으나 지난해 서면근로계약 체결률은 59.3%에 불과한 실정이다. 근로계약 시 근로조건을 명시하지 않으면 임금과 노동시간을 둘러싸고 분쟁이 발생할 소지가 크다. 특히... (머나먼 산재 예방)하루 5명씩 산재로 숨져…사망사고 43%는 후진국형 재해 지난 2월29일 경남삼도 김해시 나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공사현장에서 보강토 옹벽의 일부(약 160㎡)가 무너지면서 보강토 옹벽 상부에서 철거작업 중이던 건설노동자 4명이 보강토 블록과 토사에 매몰됐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같은 날 인천시 부평구의 한 물류센터 작업장에서는 2톤 전동지게차 후면의 컨트롤 기판을 정비 하던 노동자가 갑자기 후진... '노동권 사각지대' 사내하도급이 정규직? 사내하도급 노동자들이 노동권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되고 있다. 사내하도급 노동자는 고용형태별 분류에서 정규직에 속하지만 일반적인 정규직과 달리 고용안정이 보장되지 않는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의 노동자 분류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사업체노동력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활용되는 종사상 지위에 따른 분류에는 정규직이라는 개념이 없다. 종사상 ... 4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작년보다 8.3% 줄어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1년 전보다 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7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만4000명보다 7000명 줄었다고 1일 밝혔다. 구직급여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40만명, 4012억원으로 지난해 4월보다 1만3000명(3.1%), 26억원(0.6%) 감소했다. 지급액 감소폭이 지급자 감소폭보다 작은 것은 올해 최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