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애경·이마트 가습기 살균제 성분 20년 동안 유해성 심사 면제 애경·이마트 가습기 살균제 성분(CMIT·MIT)에 대해 정부가 20년 동안 '유해성 심사 면제' 고시를 반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9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송기호 국제통상위원장이 언론에 공개한 자료를 보면 CMIT·MIT는 1992년에 처음 '유해성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존화학물질'로 고시됐다. 이후 정부는 정기적으로 '기존화학물질' 고시를 통해... 옥시 "CEO, 가습기 피해자에게 거듭 사과했다" 가습기 살균제 업체인 옥시 영국 본사 레킷벤키저는 라케시 카푸어 최고경영자(CEO)가 피해자 유족과 만나 거듭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8일(현지시간) 레킷벤키저의 홈페이지에는 "카푸어 CEO가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만나 사과를 거듭했다"는 제목의 글을 게시돼 있다. 레킷벤키저는 글을 통해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카푸어 CEO가 피해자 유족 김덕종(40)씨와 환경보건시... 정부·여당 "가습기 살균제 청문회, 검찰 수사 후에 검토" 정부와 여당은 8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 대책과 관련해 검찰 수사 이후에 청문회 등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대책 당정협의’를 가진 직후 브리핑에서 “검찰 수사가 끝난 후에 국회 차원의 청문회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특히 “법 제정 관련해서는 어떤 형태... 가습기 살균제 보고서 조작 의혹 서울대 교수 구속 옥시레킷벤키저(옥시)에 유리하도록 가습기 살균제 실험보고서를 조작하고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 교수가 구속됐다. 정재우 서울중앙지법 영장당직판사는 7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서울대 수의과대 조모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6일 조 교수에 대해 증거위조·수뢰 후 부정처사 혐의 등을 적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