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티나게' 지지부진한 어버이연합 수사 어버이연합이 지난 11일 방송인 유병재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유씨가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일당 2만원을 받고 가스통을 들고 시위에 참가하는 것을 풍자한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는 이유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비판이 커지면서 어버이연합 홈페이지는 12일 오전 현재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고소 소식이 알려지면서 ‘어버이연합 게이트... 더민주, 어버이연합 자금지원에 우병우 연루의혹 제기 더불어민주당이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에 대한 자금지원 의혹과 관련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퇴직경찰관 단체인 재향경우회 등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더민주 백혜련 당선자는 10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어버이연합 등 불법자금지원 의혹규명 진상조사 태스크포스' 3차회의에서 “어버이연합에 자금을 지원한 곳은 전경련 뿐만 아니라 경우회도 포함된 곳... 더민주 "어버이연합 의혹 2주째, 국가기관 미동 없어" 더불어민주당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어버이연합 자금지원 의혹에 대해 “최초 보도가 나간지 2주일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국가기관 단 한곳도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며 청와대의 미온적인 대응을 비판했다. 더민주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불법자금 지원 의혹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이춘석 위원장은 3일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2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