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습기 피해자들, 국가 등 상대 112억 집단소송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공동대리인단(단장 황정화 변호사)이 제조·판매사와 국가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공동대리인단은 16일 민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포함해 옥시레킷벤키저(옥시)와 애경, 이마트 등 22개 기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민사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공동대리인단은 지난 9일까지 원고모... 롯데마트, 올해 첫 수확 '햇 마늘' 판매 롯데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전 점포에서 올해 첫 수확한 2016년산 '햇 마늘'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햇 마늘'은 마늘 유명 생산지인 경상남도 창녕에서 수확한 올해 첫 물량으로, 사전 계약을 통해 총 60톤 가량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주대(잎) 부분을 제거 후 판매해 음식물 쓰레기를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또 올해 마늘 가격이 지난... 검찰, 롯데마트 PB 제품 제조사 대표 소환 예정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유통업체에 대한 조사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오는 16일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PB(Private Brand) 상품 제조업체 Y사 대표 김모씨를 소환해 조사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말 수사팀 인원을 보강한 후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 신현우 전 옥시대표 등 구속…업무상과실치사 혐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서 최대 피해자를 낸 신현우(68)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신 전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 결과 "범죄사실의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영장을 발부했다. 신 전 대표와 함께 영장이 청구된 옥시 전 연구소장 김모씨와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