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업, 불황 속 추억 판매중 #. 직장인 양재림(25·여)씨는 지난 7일 롯데리아에서 '짱구는 못말려' 피규어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까운 매장을 방문했다. 하지만 양씨를 맞이한 것은 피규어가 아닌 '물량이 모두 소진됐습니다'라는 문구였다. 직원은 양씨에게 "들어온지 이틀만에 피규어가 전부 팔렸다"며 "손님같은 20~30대가 '예전에 봤던 만화가 생각난다'며 많이들 받아 갔다"고 설명했다. 올해 ... 올 유통업계 1위 뉴스는 '메르스발 소비침체'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협회가 발간하는 유통 전문지 '리테일매거진'에서 유통·제조업계 임직원 21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유통업계 10대 뉴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메르스발 소비침체로 인한 소매경기 악화'가 유통업계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어 홈플러스의 매각,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이미지 손상 등 업계 큰 손들의 잇따른 경영 환경 변화가... 유통업계, 추석·중추절 준비 한창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추석(27일)과 중국의 중추절(27일)·국경절 연휴(10월1~7일)를 앞두고 정기세일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내수와 중국인 관광객(유커)의 지갑열기에 나선다. 22일 업계 등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업체 대부분이 참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이통 3사, 중소 유통점과의 상생 방안 마련 이동통신 3사가 중소 유통점에 대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중소 유통점의 경쟁력 확보 및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통 3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다양한 논의를 통해 ▲이통 3사 직영점의 자율협력 프로그램 ▲중소 유통점 판매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중소 유통점 경쟁력 강화 ... 화장품·유통업, 남북협상 타결에 안도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벌어진 한반도 안보 위협에 대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이 25일 극적으로 타결되자 유통업계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반도의 안보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다시 감소될뻔한 상황이었다. 상반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급감했던 외국인 관광객이 회복세를 보이려는 찰나 발생한 사건인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