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임 자본시장연구원장에 안동현 서울대 교수 금융투자업계의 싱크탱크인 자본시장연구원 신임 원장에 안동현(53·사진) 서울대 교수가 선임됐다. 자본시장연구원은 19일 사원총회를 열고 새 원장에 안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 신임 원장은 오는 21일 취임해 앞으로 3년간 자본시장연구원을 지휘한다. 안 원장은 고려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 "공매도 규제강화 보단 익명성 보장 필요" 공매도 공시제도를 강화하기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시장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도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공매도 기능 위축을 목적으로 규제강화를 하는 것보다 익명성은 보장하는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은 5일 '균형잡힌 공매도 규제와 시장발전'이... (시론)한국판 양적완화에 대한 단상(斷想) 한국판 양적완화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한국판 양적완화의 기본골격은 한국은행의 발권력을 동원하여 기업구조조정과 신성장산업 육성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고 주택담보대출의 만기를 20년 이상 장기화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한국판 양적완화에 대한 논란이 격렬해지고 있는 이유는 정책의 목적과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사이에 합치성이 부족하기 때문이... "ISA 투자성과 실현위해 ELS 활용해야" “과거 주가연계증권(ELS)의 성과는 위험 대비 우수했습니다. ‘테일리스크’가 있지만 이를 감내할 수 있는 투자자라면 수익률 제고를 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ELS를 활용하는 방법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은 17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리뷰 2016년 봄호 발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 코스닥사 메자닌 발행 '봇물'…올해도 계속된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의 메자닌(주식관련사채) 발행이 전년의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조선해양 사태 여파로 회사채시장 침체가 지속된 영향에 자금조달이 궁한 코스닥사들이 메자닌 발행을 선택한 결과다. 24일 자본시장연구원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기업의 작년 메자닌 발행규모는 총 2조480억원으로 지난 2014년(1조516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