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닛산 상대 집단소송 움직임, "르노삼성 QM3' 추가 문제점 확인" 환경부가 실시한 국내 판매 디젤차종 검사서 캐시카이 배기가스 조작 사실이 발견된 한국닛산의 시련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 소비자들이 폭스바겐 사태와 마찬가지로 집단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바른은 닛산 캐시카이 소유주를 모아 한국닛산과 딜러사들을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다. 바른은 지난해 폭스바겐 ... 닛산-르노삼성, 배기가스 파문…제2의 폭스바겐 사태로 번지나?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있는 르노삼성과 닛산이 환경부가 실시한 디젤 차량 실험 결과에 따라 폭스바겐 못지 않은 소비자 신뢰를 상실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환경부와 업계에 따르면 아직 판매되지 않은 한국닛산 캐시카이 차량에 대해 판매정지명령을 시행한다. 이미 판매된 814대는 전량 리콜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캐시카이 차종도 폭스바겐과 마찬가지로 배기... 세계 최대 국부펀드, 폭스바겐 상대 소송전 가세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가 디젤 배기가스 조작 파문을 일으킨 폭스바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오일기금은 폭스바겐을 상대로 준비중인 집단 소송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법적조치를 준비 중이다. 폭스바겐을 상대로 한 집단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가장 영향력이 큰 곳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8500억달러(약 996조원) 규모의 자산을... 왕정훈, 유럽투어 2주연속 우승… 한국 선수 최초 왕정훈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유럽투어에서 2주 연속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5일 아프리카 남동부 모리셔스 포시즌골프클럽에서 끝난 유럽투어 '아프라시아뱅크 모리셔스오픈'(총상금 100만유로)에서 왕정훈은 4라운드합계 6언더파 282타로 방글라데시의 시디커 라만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역전이었다. 왕정훈은 3라운드까지 라만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였으... 수입차 구매 '3040'이 주도한다…5년간 20대 판매 점유율 감소 지난 5년간 20대 자동차소비자들의 수입차 구매 비중이 줄어든 반면, 30대와 40대는 꾸준히 증가하면서 수입차시장에서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수입차 구매 비중이 20대의 경우 9.41%에서 올해 4월 기준 7.02%로 5년 만에 무려 2.39%p 줄었다. 같은 기간 30대 소비층은 36.97%→38.58%, 40대는 27.07%→29.35%로 각각 1.61%p, 2.2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