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쌍수 "내년 전기요금 인상할 것" 김쌍수 한국전력(KEPCO) 사장은 12일 내년에 전기요금을 인상할 것이라는 계획을 내비쳤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한전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향후 전기요금 인상계획을 묻는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의 질문에 "올해도 자회사를 포함한 결산상 적자를 면치 못할 상황이고, 여기에 투자보수가를 감안하면 일정부분 올라간다"고 밝혔다. 현재의 요금 인상분으로는 한전의 적자...  한국거래소, 금융공기업 최고 연봉 금융위원회 소관 공공기업 가운데 한국거래소의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위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의 정규직 기준 평균 연봉은 9119만원으로 금융공기업 18곳 가운데 가장 높았다. 기업은행이 8711만원, 코스콤이 7683만원, 예금보험공사가 7159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기은신용정보는 4726만원, 한국...  김쌍수 "발전자회사 통합, 경제적으로 타당" 김쌍수 한국전력(KEPCO) 사장은 12일 "한전과 발전자회사간 통합은 경제적 논리상 타당하다"며 지경부의 통합반대 의견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 사장은 이날 한전의 국정감사에서 한전과 6개 발전자회사간 재통합에 대해 이 같은 이 밝히고 "통합을 통해 저가의 연료구매가 가능해 요금인하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전과 발전자회사의 연료 통합구매에 대해 한전측은 통합...  재정조기집행 가이드라인 없어 '혼선' 재정조기집행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많은 기관들이 경기활성화와 무관한 사업을 조기재정집행 사업에 포함시키는 등 조기집행 대상사업과 예산산정 과정이 혼선을 빚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은 12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집행시기를 무시하고 실적을 의식한 밀어내기식 예산집행(교부) 사례가 적...  한전, 중국투자 2년간 400억원 적자 한국전력(015760)(KEPCO)이 지난 2007년이후 해외 에너지자원 확보와 전력사업 진출을 위해 중국에 5000억원을 투자했지만 400억원 이상의 손해만 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배은희 의원은 한전 국정감사에서 "한전이 지난 2007년 11월부터 중국지역 탄광사업 연계와 현지법인 인수에 5000억원을 투자했지만 석탄가격 상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