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화, 시즌 첫 4연승…불안요소는 여전 한화 이글스가 시즌 첫 4연승을 달리며 반등의 물꼬를 트는 모습이다. '4번 타자' 김태균과 '에이스' 투수 에스밀 로저스의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팀의 중심이 잡혀가는 분위기다. 한화는 지난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9-2로 이겼다. 앞서 26일 넥센을 7-6으로 이긴 뒤 27일부터 이어진 롯데와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다. 올 시즌 ... 프로농구 FA, 양동근·김선형 '나란히 잔류' 프로농구 FA(자유계약) 선수 중 최대어로 불리는 양동근(모비스)과 김선형(SK)이 원 소속구단 잔류에 합의했다. 지난 16일 프로농구연맹(KBL) 발표에 따르면 양동근은 7억5000만원에 울산 모비스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선형도 6억5000만원에 서울 SK와 5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또 문태종(3억5000만원·1년)과 허일영(4억5000만원·5년)도 원 소속구단인 고양 오리온 ... '도박 파문' 윤성환·안지만, 전격 1군 합류 마카오 원정 도박 논란을 낳은 윤성환과 안지만(이상 삼성 라이온즈)이 전격적으로 1군 훈련에 합류한다. 삼성은 3일 "윤성환과 안지만이 이날 1군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지만은 이날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앞서 1군에 등록하고 윤성환은 빠르면 다음 주 1군 무대에 등록할 예정이다. 둘은 임창용(KIA 타이거즈),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함... 고양 오리온, 추일승식 '포워드 농구'로 우뚝 고양 오리온이 올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정상에 우뚝 섰다. 꾸준히 자신의 전술을 개척한 추일승 감독 특유의 '포워드 농구'가 끝내 열매를 맺었다. 오리온은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전주 KCC를 120-86으로 크게 따돌렸다. 챔피언결정전 최종 전적 4승2패를 기록하며 2001-2002시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