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5월 소비자신뢰지수 92.6… 작년 11월이후 최저 미국 소비자들이 이달 들어 경기와 고용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좀 더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의 비영리 경제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는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2.6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달(94.7)보다 떨어졌으며 시장 예상치 96.0에 크게 미달했다. 지난해 11월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린 프랑코 컨퍼런스보드 경제지표 이사는 "소비자... 미국 5월 시카고 PMI 49.3… 3개월만 경기 위축 전환 미국 중서부의 시카고 주변 지역 제조업 활동을 나타내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개월만에 50선 밑으로 떨어졌다. 50선 이하는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31일(현지시간) 마켓와치에 따르면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5월 시카고 PMI는 전달보다 1.1포인트 떨어진 49.3을 기록했다. 시장은 50.9로 예상했으나 실제 지수는 이에 부합하지 않았다. 지난 2월이후 3개... 미국 4월 개인 소비 1.0%↑… 2009년 8월이후 최대 미국의 개인 소비가 크게 늘면서 올 여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미국 상무부는 31일(현지시간) 미국의 지난달 개인소비지출(PCE)이 1.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7% 증가를 웃도는 결과다. 2009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기도 하다. 지난 3월 개인소비지출 증가율 0%, 2월 0.2%와 비교해도 증가폭이 확연히 커졌다. 전체 PCE에서 변동성이 큰... 미국 주요 20개 도시 3월 집값, 전월대비 0.9%↑ 지난 3월 미국의 주요 도시 집값이 예상보다 많이 올랐다. 31일(현지시간) 마켓와치에 따르면 미국 20개 주요 도시의 집값을 산출하는 S&P/케이스-실러지수는 지난 3월 전달 대비 0.9%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 0.8%를 다소 웃도는 수치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5.4% 올랐는데 시장 예상치 5.2%보다 약간 높았다. 지난 2월 지수는 전월 대비 0.7% 올랐었다. 미국 뉴욕... (뉴욕개장)미국 소비 증가·부동산 상승에 강보합 출발 5월 마지막날 뉴욕증시가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미국 소비가 크게 늘고 부동산 가격도 올랐다는 소식이 영향을 줬다. 다음달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가 확실하지 않아서 시장의 움직임은 크지 않다.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여전하다. 31일(현지시간) 오전 9시 44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1.15포인트(0.01%) 뛴 1만7874.37로 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