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구의역 사고 공식 사과…‘메피아’ 척결 선언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사고와 관련해 시 차원의 잘못을 인정하고, '메피아(메트로+마피아)' 관행 척결 등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고강도 진상조사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기자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과 유가족,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지난 28일 구의역 사고 발생 열흘 만에 공식 사과했다. ... (토마토칼럼)구의역 사고, 관리 아닌 구조의 문제 지난달 28일 구의역 사고를 계기로 ‘위험의 외주화’ 문제가 다시 사회적 이슈가 됐다. 배고플 때 먹으려고 가방에 컵라면을 챙겨 다니던, 이제 갓 스무살 된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에 추모 여론이 들끓고 있다. 비단 구의역 청년만의 문제는 아니다. 산재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64년부터 지난해까지 8만9000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세상을 떠났다. 지금도 매일 5명씩 산재로 ... 강남역 사고 문책 '뭉그적' 서울메트로, 구의역 사고는 일사천리 서울메트로가 구의역 승강장 안전문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영진 2명의 사표를 6일 전격 수리하면서 ‘비판여론 무마’를 위한 이중잣대 적용이라는 지적이 뒤따르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조직의 조기 안정을 이유로 이번 사고의 직접적인 책임자인 본부장급 2명에 대해 사표를 조기에 수리했다고 6일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에 사표가 수리된 신재준 경영지원본부장과 최승봉 기...  구의역 사고 낸 서울메트로 간접고용 1155명…서울도시철도공사는 0명 지난달 28일 지하철 1호선 구의역에서 발생한 안전문(스크린도어)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간접고용 규모가 115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인건비 절감을 위한 '위험의 외주화'가 이번 사고의 주요 원인인 만큼 용역·도급 형태로 번지고 있는 간접고용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일 고용노동부 고용형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