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늙고 퇴화한 건설현장)①다단계 하청·위험 외주화…"건설업계, 고용 여건 개선 시급" 최근 연이어 발생한 중대 재해 사고로 산업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현장에서도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체질 변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힘들고 위험한 일이라는 낙인이 찍힌 건설업은 갈수록 일 하려는 젊은이들이 줄면서 현장 평균 연령이 50대로 높아질 만큼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또 비용절감이라는 이유로 다단계 하도급이 일상화되... 10대 건설사, 이달 수도권서 '분양 빅매치' 이달 수도권에서 10대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대거 공급될 전망이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5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10개 건설사의 6월 수도권 분양물량은 총 2만330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4321가구에 비해 5.3배나 증가한 수치다. 포스코건설, SK건설을 제외한 8개 건설사가 서울시내 재건축 사업을 비롯해 경기 평택시, 화성시, 용인시 ... 7월 전국 2만6600가구 입주…2004년 이후 최대 규모 7월에는 전국 2만6607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다. 2004년 이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은 두 달 연속 1만가구 이상 신규 아파트가 입주해 전세시장 가격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 수도권 1만4166가구, 지방 1만2441가구 등 전국 2만6607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중구 순화동 '덕수궁... 대형건설사들, 수도권서 '브랜드 타운' 조성 박차 대형건설사들이 서울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은 이미 개발할 택지가 찾기 힘들뿐더러 사업 속도가 느린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대다수인 터라 비교적 사업성이 좋은 신도시 및 택지지구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또 수요자 입장에서도 서울과 같은 브랜드 타운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편이다. 3일 분양업계에 따... 세보엠이씨, 현대건설과 41억원 규모 설비공사 계약 체결 세보엠이씨(011560)는 현대건설과 41억2500만원 규모의 성모병원 공조소방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3%이며 계약기간은 2018년 5월31일까지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현대·대우·GS건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분양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GS건설(006360) 컨소시엄이 이달 말 경남 김해시 장유동 율하2지구 B2·S1·S2블록에서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2391가구를 분양한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7개동, 전용면적 59~119㎡ 총 239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으로는 B2블록 ▲74㎡ 92가구 ▲84㎡ 539가구 등 총 631가구며, S1... 현대건설, 싱가포르 건설대상 2관왕 달성 현대건설(000720)이 최근 싱가포르 건설부가 주관한 '싱가포르 BCA 건설대상 2016'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품질 우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싱가포르 건설대상은 1986년부터 싱가포르 건설부가 매년 현지에서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평가해 품질, 시공, 디자인,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해 수여하는 건설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현대건설은 품질 ... 교통·교육·생활 모두 누리는 '힐스테이트 동탄' 6월 분양 현대건설(000720)이 오는 6월 '힐스테이트 동탄'을 분양하며 동탄2신도시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 총 1479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이다. 전용면적별로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041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61㎡·74㎡와... 검찰, '철도건설 담합' 건설업체 관계자들 기소 평창동계올림픽 기반 시설인 원주~강릉 간 철도건설 사업 입찰 과정에서 담합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업체 관계자가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는 19일 현대건설(000720) 상무보 최모(53)씨와 차장 박모(41)씨, 한진중공업(097230) 부장 이모(48)씨 등 3명을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이날 두산중공업(034...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종 3차' 16일 만에 완판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세종3차' 666가구가 정당계약 16일 만에 100% 분양에 성공했다. '힐스테이트 세종 3차'는 지난달 진행한 청약 접수결과, 전체 556가구 모집에 총 2320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4.17대1, 1순위 최고 96.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윤영빈 현대엔지니어링 소장은 "단지주변으로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통학이 가능한 엘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