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귀화 추진 첼시 리 '문서 위조' 확인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WKBL) 부천 KEB하나은행 소속 첼시 리 오데사(27·여·미국)가 귀화를 위해 제출한 문서가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강지식)는 첼시 리가 법무부에 제출한 자신의 출생증명서와 부친인 제시 리의 출생증명서를 조사한 결과 위조로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첼시 리와 제시 리의 출생증명서는 모두 위조됐으며, 이들 ... 체류외국인 중 중국인 절반 넘어…미국인 감소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체류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법무부가 발간한 '2015년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연보'를 보면 총인구 대비 국내 체류외국인 비율이 지난 2005년 1.5% (74만7467명)에서 2015년 3.7%(189만9519명)로 늘었다. 체류외국인의 국적별 비중으로는 지난해 중국이 50.3%(95만5871명)로 2005년 37.7%(28만... 한국거래소 지주사 전환 힘받나…20대 국회 맞아 '순풍' 정부와 정치권이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한국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 법안을 대표발의한 이진복 의원이 소관 상임위원장으로 오면서 한껏 고무된 거래소는 전날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자본시장법 재추진 발언 등으로 겹호재를 만났다. 20대 국회에서의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거래소의 지주사 체제 전환에 속도가... 신임 대검 감찰본부장에 정병하 변호사 법무부는 13일자로 공석인 대검찰청 감찰본부장에 정병하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56·사법연수원 18기·사진)를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경남 산청 출신인 정 신임 대검 감찰본부장은 진주고·연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89년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천안지청 부장과 대구지검 공안부장, 상주지청장,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대검 검...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이전 개청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가 개청 23년 만에 독립 청사로 이전한다. 법무부는 오는 8일 오후 2시40분 경기 북부 행정단지 내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신축청사에서 개청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992년 11월 의정부시 가능1동 임차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이번에 경기 북부 행정단지로 이전해 지하 1층, 지상 5층의 총 면적 3219㎡ 규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