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산업계 "김영란법 이대로 시행되면 수산업 공멸" 수산업계가 일명 김영란법이라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이 현행대로 시행될 경우 수산업이 공멸할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수산업계는 청탁금지법 시행령에서 정한 금지대상 품목에 수산물을 제외하거나, 수산물 선물시 상한액을 제한하지 않도록 하는 등 관련법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근해 수산물을 ... 수협, 정부 비축 수산물 가공해 최대 40% 할인 판매 수협중앙회가 대중 어종을 요리하기 쉽도록 손질해 온라인에서 시중가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협은 국내산 순살간고등어, 제주은갈치, 울릉도마른오징어 등 총 3개 품목을 가공해 Sh수협쇼핑, G마켓, 11번가, 네이버스토어팜, 피쉬세일, 위메프 등 6개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한다. 공급물량은 국내산 순살간고등어 4.9톤, 제주은갈치 3.7톤, 울릉도마... '이전반대' 흉기상해,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구속 기소 노량진 수산시장 이전을 반대하며 수협중앙회 직원 등 3명에게 흉기로 상해를 입힌 상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박재휘)는 29일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측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 김모(50)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노래방에서 수협중앙회 최모 경영본부장과 김모 TF팀장에게 칼을 ... 수협, 중국 위해에 영리법인 최초 개소 수협중앙회가 국내산 수산물의 대중국 무역기지로서 국내산 수산물을 수입해 중국에 직접 판매하며 영리활동을 수행하는 현지법인을 개설한다. 국내 수산식품업체가 중국 현지에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입주지원과 시장 정보제공 역할을 하는 무역사무소가 상해와 청도에 각각 설치됐지만 수익사업을 벌이는 영리법인이 설립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산 수산물의 판매, 수입... 전국 어민들 "노량진시장 되찾겠다" 전국 수협 회원조합장과 어민 등 2000여명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 집결해 조속한 운영 정상화 촉구에 나섰다. 현대화된 노량진수산시장의 건물로 이전을 거부하는 일부 상인들이 정상적인 시장 운영을 방해하고, 살인미수까지 저지르는 등 일탈이 심각해지자 전국 어민들이 대규모 집회에 나선 것이다. 어민들은 현재 새 시장으로 이주를 거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