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브렉시트 투표)영국의 EU탈퇴 결정…외신 반응은? "충격 vs 승리"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첫 국가가 된 가운데, 이와 관련해 외신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23일(현지시간) 그동안 브렉시트를 공식적으로 지지했던 '더썬'의 경우 'EU야 나중에 보자(SEE EU LATER)'라는 글귀를 메인 페이지에 올렸다. 이와 함께 그동안 브렉시트파를 이끌어온 나이젤 패라지 영국 독립당 당수의 축하 연설을 메인 페이지 기사로 올렸다. 패라지 당수는 브... (브렉시트 투표)브렉시트 확정에 연준 금리인하 가능성까지 높아져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확정되며 전 세계로 충격이 번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번 결정으로 인해 긴축 행보에 나서고 있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히려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연방선물시장에서 미국이 오는 7월25~26일에 있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10%로 제시됐다. 그동... (브렉시트 투표)BBC·CNN "매직넘버 돌파…브렉시트 확정"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묻는 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가 거의 완료된 가운데, 탈퇴 득표수가 매직넘버를 돌파해 브렉시트가 확정됐다. 23일(현지시간) BBC뉴스에 따르면, 탈퇴 득표수는 매직넘버인 1680만표를 넘어섰다. 아직 8개 지역의 개표가 남아있긴 하나 이 지역의 득표율과 상관없이 브렉시트가 확정된 것이다. CNN 역시 브렉시트가 확정됐다고 보도하며 "영국이 E... 정부, 브렉시트 대비 긴급 대응체제 가동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24일 정부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갖고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최종 결과가 나오는 오후 3시에 앞서 정부는 또 한번 긴급 회의를 열 계획이다. 최상목 1차관 주재로 오전에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는 브렉시트 국민투표 진행 상황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 등이 논의됐다. 또 뉴...